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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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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간경변증은 간염,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되고 이것이 오랜 시간 반복되면서 점점 굳어져(섬유화) 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간세포가 손상되는 이유는?

간세포가 손상되는 이유
술(알코올)
  • 술의 독성물질은 간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한다.
  • 손상된 간은 지방산을 분해하지 못해 간기능이 더욱 나빠진다
만성간염
  • 간염바이러스는 간세포에 염증을 만들고 조직을 손상시키고 파괴시킨다.
  • 만성 C형 간염의 5~20%, 만성 B형 간염의 5~10%는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자가면역질환
  • 자가면역성 간염은 말 그대로 자신이 자기세포를 공격함으로써 간조직을 망가뜨린다.
  • 원인질환: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류마티스관절염, 쇼그렌씨병, 사구체신염, 용혈성 빈혈 등
비알코올성 지방간
  • 알코올성 지방간과 유사하나 술을 많이 안 먹어도 생기며, 비만과 지방과다섭취가 원인이다.
  • 당뇨환자의 50%, 비만환자의 75%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한다.
혈색소침착층 및 철분과다
  • 몸 전체에 철이 과다하게 침착하면 간경변증이 유발된다.
기타 질환
  • 유전성질환: 윌슨씨병, 글리코겐축적질환, 낭포성 섬유증 등
  • 희소원인질환: 기생충(주혈흡충증), 소장우회수술, 약물, 화학물질 등

간경변증이 왜 무서울까요?

1 황달, 복수,만성피로
간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2 부종
발과 다리가 손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갈 정도로 부종이 생긴다.
3 간성혼수
간에서 단백질의 암모니아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뇌에 나쁜 영향을 끼쳐 수면장애, 판단능력 장애가 나타나다 혼수에 빠질 수 있다.
4 정맥류출혈
간이 딱딱하게 굳으면 피가 순환하지 못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정맥류가 생길 수 있고 심각한 경우 간성혼수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정상회복이 어려운 간경변증의 치료는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이 목적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이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시키고 진행을 막으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그리고 굳어진 간세포에서는 간암이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3~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필요에 따라서는 CT나 MRI 검사까지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진단

  1. 만성피로, 소화불량, 상복부불쾌감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간 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혈액검사를 통해 혈소판, 백혈구, 헤모글로빈 등이 정상수치인지 확인합니다.
  3. 간경변증을 알아보는 검사들 즉 간기능 검사, 프로트롬빈시간 검사, 알부민수치, 간초음파 검사, CT, MRI 등을 통해서 진단 가능하며, 이상소견이 의심되는 경우 간 조직 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치료

  1. 만성간염의 치료
  2. 체중조절, 당뇨병, 콜레스테롤 조절 등으로 지방간 치료
  3. 자가면역성 간염인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
  4. 혈색소침착증인 경우 정맥절제술을 통해 혈청 철의 정상 수치 조절
  5. 섭취권장: 비타민 E, 셀레늄 등 항산화제, 비타민 B1, 아연 등
  6. 섭취제한: 철분, 염분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A, D의 과다섭취는 금물임, 복수가 심한 경우 수분섭취 제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약초, 생약제, 민간요법 일체를 금지함